페리는 어떤 이동수단인가요?

알고 있는 것 같아도 잘 모르는
페리에 대해 소개합니다.

01

전철, 버스와 동일한
대중교통기관

페리란, 일상에서 교통수단으로서 사용되는 정기선을 지칭합니다.
페리는 출발지와 도착지가 저마다 정해져 있으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운항합니다. 실제로 전철이나 버스와 동일하게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수단입니다.

02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운반할 수 있는 이동수단

여기서 말하는 페리란, 특히 카 페리를 지칭합니다.
카 페리란, 이름처럼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적재할 수 있습니다.
평소 이용하던 차량과 함께 배에 승선하면 하선 후에도 장거리 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신항(오사카항, 고베항)에서 출발하는 페리는 규모도 크기 때문에 운반할 수 있는 차량 대수도 많습니다!

03

이동과 숙박이
하나 된 이동수단

중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페리는 주로 야간에 운항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간에는 선내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아침부터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다채로운 설비를 갖춘 선내는 마치 호텔에 머물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동 시간 동안 넓은 선내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04

매일 짐을 운반하는
듬직한 일꾼

페리는 승선객 여러분을 목적지까지 모시는 것뿐만 아니라
매일같이 공업 제품이나 식품 등 수많은 짐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트럭이나 차량을 싣고 운항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운전자의 부담도 줄여줍니다. 페리는 우리들의 생활에서는 없어선 안 될, 매우 듬직한 일꾼이자 소중한 이동수단입니다!

다른 선박과는 다른가요?

페리 외에도 수많은 선박이 있지만,
페리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선박이
낙도용 소형배나 크루즈선입니다.

01

낙도로 이동하기 위한
이동수단인가요?

낙도로 가는 페리도 있지만,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일본 국내에는 다양한 구역을 이어주는 항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여행에는 최적의 교통수단입니다.

02

크루즈선과는
다른가요?

페리와 크루즈선은 다른 선박입니다. 크루즈선은 관광을 목적으로 선박 자체를 즐기는 용이지만, 페리는 목적지까지 도착하기 위한 교통수단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움직이는 호텔이라고 불릴 만큼 진화를 거듭한 페리에서 맛있는 식사와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페리를 타면 뱃멀미를 하나요?

알고 있는 것 같아도 잘 모르는
페리에 대해 소개합니다.

뱃멀미의 원인

페리에 타려고 해도 신경 쓰이는 점이 있다면
바로 뱃멀미.
여기서 뱃멀미의 원인과 예방책을 안내합니다.

뱃멀미는 해상의 파도로 인해 배가 흔들리는 것이 원인입니다.
흔들림이라는 적응이 어렵고 불규칙적인 자극으로 인해 눈이나 몸이 획득하는 정보와 귀로 획득하는 정보※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 차이가 크면 클수록 뇌는 혼란을 일으키며 자율신경에 이상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각종 증상들이 뱃멀미(=차멀미)입니다.
※귀 안에 있는 반고리관과 이석이라는 기관은 평형 감각을 관리합니다. 일반적인 보행 시나 살짝 몸을 돌려도 넘어지지 않는 것은 이러한 기관이 획득한 정보를 뇌가 정상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페리에서도 뱃멀미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배보다
페리에서 느끼는 흔들림은 비교적 작은 편어서
뱃멀미가 발생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뱃멀미 예방책

승선 전
승선 전날 밤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합시다
공복이나 과식에는 주의
하면서 자극이 적은
식사를 취합시다
체질적으로 부담이 없다면
뱃멀미약※을 복용
합시다
※약의 효능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부작용이나 다른 약과 병용, 약의 대상 연령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승선 전
페리의 이곳저곳을
탐험해 봅시다!

가만히 있으면 흔들림을 더욱 느끼기 쉽습니다.
몸이 페리에 적응하기까지 객실이나 좌석에 도착하기 전에 선내를 돌아봅시다.

페리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을 감상해 봅시다!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가까이 있는 사물을 주시하면 뱃멀미가 생기기 쉽습니다. 몸이 페리에 적응되기까지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거나 독서는 삼갑시다. 한신항(오사카남항, 고베항)에서 출항하는 페리에서는 선로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선박을 즐기면서
긴장 풀기♪

”뱃멀미할 거 같은데…”
하는 불안함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뱃멀미가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선내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음악을 듣고 풍경을 즐기는 등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